"'악덕 영주'가 되어서, 마음대로 살아 주겠어!"성간 국가 알그란드 제국의 변경 지역을 다스리는 백작가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가주가 된 전생자 리암. 착하게 살아온 결과 빼앗기기만 했던 전생을 반성한 그는, 이번에는 빼앗는 측인 '악덕 영주'가 되어 백성들을 괴롭히겠다고 결심했다! 모처럼 SF 세계에 왔으니까 로봇에도 타고 싶다! 최강의 검술도 습득해 방약무인하게 굴고 싶다! 끝에는 하렘을 만들어서, 주지육림도 즐기고 싶다! 하지만 리암 나름대로는 악덕 영주답게 행동하고 있을 터였지만, 어째서인지 백성들에게는 감사받고 호감도는 쭉쭉 올라갔는데...?! 마법과 로봇이 존재하는 성간 국가를 무대로, 초은하 스케일로 전해드리는 착각 영지 경영담이 당당히 개막!
오키나와로 전학 온 나카무라 테루아키(테루)는 같은 반의 캰 씨를 좋아게 되었다. 이제 꿈의 고등학교 생활이 시작된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녀가 말하는 우치나 구치(사투리)를 전혀 알아들을 수 없다!! 그런 그녀의 사투리를 해석해 주는 히가 씨에게는 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사실 히가 씨는 테루를 짝사랑 중?! 도쿄와는 모든 게 다른 남쪽 섬에서 조금 색다른 이문화 연애가 시작된다!!